1. 뉴욕증시 급락
1) 경기침체 우려로 뉴욕증시 이틀 연속 급락
2) 다우존스 지수는 1.51% 하락한 39,737.26,
S&P 500 지수는 1.84% 하락한 5,346.56,
나스닥은 2.43% 하락한 16,776.16
2. 주요 원인
1) 고용지표 악화
(1) 비농업 일자리가 11만 4천 명 증가,
이는 예상치의 61% 수준
(미국 노동부의 7월 고용보고서)
(2) 실업률은 4.3%로 전월 대비 상승,
이는 '21년 10월 이후 최고치
(3) 임금 상승률도 예상을 밑도는 수준
2) 경기침체 우려
(1) 경기침체 가늠자 중 하나인 '샴의 법칙' 발동
* 샴의 법칙 : 최근 3개월 실업률 평균이
12개월 최처치 실업률 보다 0.5% 포인트 이상 초과 시,
경기침체 진입으로 판단
3. 연준의 대응과 전망
1) 금리인하 기대
(1)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 대두
→ 9월에 50bp 인하 가능성 71.5%로 상승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
(2) 12월까지 125bp 인하 확률을 45.9%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
2) 시장 반응
(1) 고용 보고서 발표 후 채권 수익률 하락
- 10년물 국채 금리 3.799%
-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치
4. 주요 기업 및 업종의 주가 변화
1) 기술주와 AI 관련주
(1) 아마존 : 예상치 하회한 실적 발표 후, 8.78% 급락
(2) 인텔 : 부진한 실적과 대규모 정리 해고 발표 후, 26% 폭락
(50년 만에 최대 하락)
(3) 기타 반도체 관련주
- ASML 8.41% 하락
- 어도비 3.7% 하락
-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7% 하락
2) 은행주
(1) 경기침체 우려 영향
(2) 주요 은행주 주가 하락
- 뱅크오브아메리카 4.9% 하락
- 웰스파고 6.4% 하락
- JP모건체이스 4% 하락
3) 그외 업종의 주가 영향
(1) 임의 소비재 4.6% 하락
(2) 에너지와 금융 및 산업 2% 이상 하락
(3) 재료와 기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약 2% 하락
(4) 필수소비재, 부동산, 유틸리티는 소폭 상승
5. 투자 심리와 변동성
1) 투자자 심리
(1) 고용지표 악화와 경기침체 우려로 투자자들은 주식을 급격히 매도
(2) 공포지수(VIX) 25.82% 상승한 23.39,
개장 직후 전날 대비 50% 이상 상승한 28.25로 52주 최고치 경신
2) 전문가 의견 (LPL파이낸셜의 아담 턴키스트)
(1) 급락은 강세장 속 자연스러운 흐름
(2) 기술주(나스닥)와 반도체주의 과매수 상태 지적
(3) AI 내러티브는 끝나지 않았다는 긍정적 시각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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