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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10월 11일_OPEC+ 감산에 바이든, 사우디 관계 재평가

by 궁금한H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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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든, 사우디와의 관계 재평가

1) OPEC+ 감산 계획 발표 후, 바이든 대통령은 사우디 관계 재평가

2) 러시아에 이익을 주려 해서 안 되는 상황에서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 평가(미 백악관 국가안보 대변인)

 

2. 원유 선물 이틀 연속 하락세 마감

1) 경제 상황

   (1) IMF의 '23년 세계 경제 전망 하향 조정(2.9% →2.7%)

   (2)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가중

2) 11월 인도분 Nymex 원유 $89.35/bbl (1.9% 하락)

3) 12월 브렌트유 $94.29/bbl (2% 하락)

 

3. 감산에 따른 미국과 사우디의 대응

1)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사우디에 감산 결정 한 달 연기 촉구하며, 

    사우디에 대한 워싱턴의 지지를 약화시킬 것이라 경고

 

2)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중간 선거를 앞둔, 정치적 도박으로 간주하여 미국의 요청을 일축

   * OPEC+는 지난 5일 33차 회의에서 현행 감산 협정 1년 연장 및

     11월 부터 12월 까지 생산 쿼터를 8월 대비 200만b/d 감산키로 결정

 

3) 미국의 대응방안

   (1) 미 국무부 대변인은 행정부가 의회의 제안을 평가하고,

        앞으로 수 주, 혹은 수개월 간에 걸쳐 동맹국들과 미국/사우디 파트너십을 논의 예정

   (2) 코네티컷 상원의원 등 사우디에 대한 미국 무기 판매 1년 중단하는 법안 제안

   (3) 미 법무부, 사우디와 기타 OPEC 국가를 불법 가격 담합 혐의로 고소토록하는 법안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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