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금리에 상환이 걱정이라면, 채무조정 알아보세요!

기준금리가 증가하며 채무부담도 가중되고 있는데요,

채무조정 지원제도를 알아보는 등으로 채무부담을 다소 덜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는 일시적으로 자금사정이 악화되어 채무상환이 어려워진 채무자들을 위해 채무조정 지원제도를 운영중이라고 하네요. (금융감독원)

그래서, 오늘은 대표적인 채무조정 지원제도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신용대출119

이는 은행이 자체적으로 선발한 만기도래 2개월 내 연체 우려 차주에 대해 만기를 연장해주는 제도입니다.

신용평점이 하락하거나 다중채무자인 경우 등이 해당된다고 하네요.

2. 개인사업자대출119

만기시점에 채무상환이 어렵거나 연체중인 차주가 대상입니다.

연체 기간은 3개월 이내여야 하며,  만기연장이나 이자 감면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3. 원금상환 유예제도

실직, 폐업, 질병 등 재무적인 곤란이 발생한 차주가 대상입니다.

1년이상 경과된 모든 가계대출에 적용된다도 하네요. 한도는 신용대출은 1억원, 주택담보대출은 6억원 이하입니다.

 

물론, 상환여력이 부족한 경우 일부 이자라도 납입하면 도움이 됩니다.

은행은 대출이자 최종납입일 이후 1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이자를 미 납부 시,

그 다음날부터 미납 이자에 대한 연체 이자를 부과합니다.

그러니, 이자 납입일에 일부 이자만 납입하여, 최종납입일을 연장시켜 당장 대출이자가 연체되는 것을 막으시기 바랍니다.

대출 상품 종류에 따라 최종납입일이 연장되는 상품이 다르니, 거래 은행을 꼭 확인하시구요.